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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AW2012] 국내외 자동화전시회 들여다보기

Activity/CyberCoex서포터즈3기

by 찬스토리 2012. 2. 17.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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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자동화전시회 들여다보기

독일, 일본, 한국의 자동화전시회! 어디까지 가봤니?


기계가 사람이 하는 일들의 많은 부분들을 대신하면서 제조업계에서는 획기적인 기계와 소프트웨어를 통해 비약적인 발전을 하게 됩니다. 산업자동화 시장은 무려 6조원에 이르는 계측기 시장과 센서, 산업용 로봇, PLM(Product Lifecycle Management), 머신비전, 서보,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 감속기, 산업용 통신망 등으로 이루어집니다. 산업자동화는 특히 반도체, 디스플레이, IT, 자동차, 조선, 철강, 플랜트 등과 같은 업계에서 세계적으로 두드러진 성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자동화업계의 리더는 독일이기 때문에, 자동화 전시에서도 가장 앞서가는 독일의 Automatica와 SPS/IPC/DRIVE에 대해 알아보도록 합시다. 또한 가까운 일본의 System Control Fair와 국내에서는 유일한 산업자동화전시회, Automation World에 대해서도 알아보아요! 독일 전시회의 경우 전시품목의 나열만이 아닌 업계 사람들과의 진정한 네트워킹과 업계 간의 친목도모 등을 위한 자리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요즘 전시에서도 온라인 마케팅 및 온라인 전시회가 트랜드가 되어 가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사람과 사람이 직접 만나야 더욱 실질적이고 끈끈한 비즈니스가 이루어지지 않을까 합니다. AW도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전시회가 되어야겠죠!


독일 국제 공장자동화 로보틱스 박람회, Automatica


AUTOMATICA는 조립 및 조종 기술, 로봇공학, 기계 전망 및 연관 기술 등과 같은 광범위하고 세계적인 제품들을 선보이는 전시회로, 로봇공학 및 자동화 산업의 모든 분야의 이벤트를 한 곳으로 모으는 최초의 국제 대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로봇공학 및 자동화 제품을 위한 유럽 시장의 중심지인 뮌헨에서, Nwe Munich Trade Fair Center(노이에 메쎈 뮌헨)이라는 곳에서 개최되고 있습니다. AUTOMATICA는 현재까지 113 개국에서 온 32,642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전시회라고 합니다.

2010년 AUTOMATICA에서는 42 개국에서 온 708개 전시업체들이 조립 및 조종 기술, 로봇공학, 기계 전망 등의 광범위한 분야의 획기적인 제품 및 솔루션을 선보였다는데, 올해는 어떤 전시회가 될지 기대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http://www.automatica-munich.com/에서 확인하세요!


뉴렌베르그 자동화 시스템 및 부품 박람회, SPS/IPC/DRIVES


독일의 또 다른 자동화전시회, 뉴렌베르그 자동화 시스템 및 부품 박람회(SPS/IPC/DRIVES)도 전문화된 전시회로 유명합니다. 2012년에는 11월 27일부터 29까지이며, 1,368 참가업체(국외285업체), 48,105명(국외7,769명) 참관객, 94,700㎡ 의 규모로 개최될 예정입니다. 독일의 뉴렌베르그의 Exhibition Centre Nuremberg에서 개최되는 SPS/IPC/DRIVE는 독일 종합전시회의 대명사 하노버메쎄와는 달리 더욱 전문화되고 타겟화된 비즈니스가 가능한 전시회로 국내외 해외참가업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전시회입니다.

전시품목은 제어기술, IPCs, 드라이브 시스템 및 부품, 인터페이스, 산업용 통신, 센서기술, 산업용 소프트웨어, 전자부품 및 주변기기 등이며 자세한 내용은 http://www.mesago.de/ 에서 확인하세요!


동경 시스템 컨트롤 박람회, System Control Fair


일본에서는 2년에 한번, 시스템 컨트롤 박람회가 개최됩니다. 도쿄의 TBS(Tokyo Big Sight)에서 개최되는 SCF는 2009년 190여 참가업체, 108,456명 참관객, 6,513m2 규모로 개최되었으며, 2011년도에는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개최될 예정입니다.

전시품목은 FA제어 시스템 및 장치, 정보전송장치 및 주변장치, FA소프트웨어, CAD/CAM 시스템 및 관련장비, 자동인식 및 감지장치, 드라이브 제어장치, 제어구성요소, 액츄에이터 등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http://www.scf.jp/_english/index.html에서 확인하세요!


아시아 최대 산업자동화전시회, Automation World


한국에도 자동화전시회는 있습니다. 1990년 KOFA로 시작하여, aimex, Automation World로 이름이 바뀌어왔으나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아시아에서는 최대규모로 열리고 있는 오토메이션월드! 오토메이션월드는 기존의 국제공장및공정자동화전인 aimex외에도 국제빌딩자동화전(IBS)와 한국머신비전산업전(Korea Vision Show)가 공동개최되는 종합전시 브랜드로 성장하였습니다.

2012년도에는 4월 2일(화) - 6일(금), 4일간 개최될 예정이며, 전시규모는 350개 업체, 900부스, 30,000명 바이어가 예상됩니다. 장소는 코엑스 1층 전관을 사용하며, 올해는 산업자동화의 트랜드를 보여줄 3S(Smart, Safety, Saving)를 도슨트와 함께하는 투어형식으로 둘러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그랜드볼룸에서 오토메이션 컨퍼런스 및 코리아그래픽스월드컨퍼런스, IBS코리아컨퍼런스, 산업용통신망컨퍼런스,머신비전컨퍼런스가 동시에 개최된다고 하니 더욱 풍성해지고 볼거리 많은 2012년 오토메이션월드가 더욱 기대됩니다.

지금까지 소개한 독일 및 일본의 전시회, 직접 가볼 수 있다면 더욱 좋겠지만!

자동화전시회의 역사와 트랜드를 함께 맛볼 수 있는 코엑스 오토메이션월드와 함께하는 것은 어떠신가요? 참관을 원하는 분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해주시면 무료입장이 가능합니다!

또한 사전등록한 입장객에 한해, 전시회장에서 갤러시탭, VEGA, 백화점 상품권 등 푸짐한 상품을 추첨을 통해 나누어준다고 하니 더더욱! 사전등록으로 무료관람과 상품까지 받아가세요~ 사전등록은 사이버코엑스를 통해 개별로도 가능하시고, 5인 이상일 경우에는 단체관람 신청서를 작성하시면 더욱 쉽고 편리하게 전시회 사전등록이 가능합니다.


사전등록하러 가기 (http://automationworld.co.kr/index.html?TPL=03_02.tpl)

4월 3일, 코엑스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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