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13. 수. 무사히 일본 도쿄에 입국 완료해서 기록용으로 남겨볼까 합니다.
07:40 인천공항 도착
아시아나항공 가서 위탁수하물 부치고 간단하게 아침식사 해결
아시아나는 위탁수하물 1개가 23kg까지 무료임. 내꺼는 24kg 정도 인 것 같았는데 별다른 이야기는 하지 않으심.
탑승 전에 휴대폰 요금제 변경함 (엠모바일 2,200원짜리로)
09:20 탑승수속 시작
노트북, 아이패드 정도만 꺼내서 검사하고 핸드폰이나 보조배터리는 꺼내서 검사하진 않음.
물론 백팩에 넣은 채로 검사.
그리고 기내용 캐리어에 많은 걸 담았더니 너무 물건이 많아서 열어서 확인하심
09:35 비행기 탑승 시작
10:00 출발
12:20 도쿄 나리타 도착
12:30 내리기 시작
mysos 어플로 패스트트랙을 미리 등록해 놓았으면 mysos의 초록색 화면 보여주고 안내하는 대로 따라가면 ok
비교적 신속하게 이동 및 수속절차 가능함.
일본어 잘 못하고 마스크&가림막 있어서 잘 들리지도 않지만 크게 어렵지 않게 안내 받으면서 진행 가능.
격리하면서 mysos 어플 어떻게 사용하는지도 설명해주는데 그 때는 한국어로 설명가능한 분도 계심.
pcr 타액검사도 실시. 옆에 레몬 사진도 붙어있음.
침이 안 모여서 오래걸린다는 분도 계시지만 나는 비교적 수월하게 검사 완료.
13:00 pcr 검사결과 대기
내리고 나서 pcr 타액검사까지 30분 밖에 안 걸림.
but..
pcr 검사 결과 대기는 오래 걸림.
나는 3차 백신 접종 안 해서 시설격리 대상이기 때문에 오래 걸릴 거라 예상은 했었음.
그냥 수속 절차 빨리 끝내고 쉴 수 있는 거라고 생각하는 게 맞음.
15:00 pcr 검사 결과 나옴
2시간을 기다렸더니 결과 나옴.
이제 다시 이동
입국 심사 & 재류카드 발급, 짐 찾고 세관 검사 진행
다 끝나고 또 기다림.
같은 시설에 격리하는 사람들이 모두 모여야 이동 가능.
16:00 버스 탑승
17:00 도쿄 시오미 apa호텔 도착
또 기다려서 각자 유의사항 안내해줌.
가족은 가족끼리 같은 방에 주는 것 같음.
흡연자나 음식 알레르기도 미리 체크함.
그 후 방 배정 받고 도착.
1인실도 있고 호텔마다 다르고 다 다르겠지만,
2베드인 방을 배정 받아서 나름 넓게(?) 격리 중..
시오미 apa 호텔 와이파이 상태 좋음. 방 보니 심지어 유선랜도 있고 연결 잘 됨.
mysos 에 호텔방에서 체크인 눌러줘야 하니 잊지마세요.
도착 당일이 아닌 그 다음날 오후 되니 mysos에 격리해제일 뜹니다.
그리고 저는 저녁6시에 처음으로 알림 오고 ai 영상전화 했습니다.
도시락은 사진은 괜찮은데 맛은 뭐 나쁘지 않은 정도입니다.. ㅋㅋ
맛이 뭔가 기대와 다른 맛이라 그래서 그런 건지 아니면 너무 좀 식어서 그런 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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